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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ablan4077
- 2020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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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인을 위한 무신론 업로드
지성인을 위한 무신론
지성인을 위한 무신론에 대한 글입니다. 지성인을위한무신론
네 번째로 필자는 무신론에 대한 비판의 한 부분인 “어떻게 우리는 신이 없이도 도덕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논변을 펼치면서 필자가 보이는 수많은 오류들이 문제이다. 필자는 먼저 그러한 질문을 하는 이의 윤리학이 얼마나 의문의 여지가 많은지 되묻는다. 이는 정말 말만 그럴싸하지 유치원생 수준의 인신공격이다. 또한 작가는 인간 스스로가 원하기 때문에 도덕적, 이타적 그리고 박애적으로 행동한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나는 굳이 유신론자의 시각이 아니더라도 그렇다면 과연 그 도덕과 이타, 박애의 개념이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이것은 다니엘 하버의 식대로 하자면 세계관적 관점에서 무엇이 존재하며 왜,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물음이 되는 것인데 과연 이것을 열등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개념의 원인, 최상위에는 과연 무엇이 존재하는지 되묻고 싶어졌다. 그리고 최상위의 원인으로서의 신의 존재가 어째서 순환의 한 고리로만 존재해야 하는지 그 타당성을 알 수 없다. 절대자의 존재는 원인으로서만 존재하고 그것에 선행하는 원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라는 게 있는 법이고 그러한 작용으로 등식이 성립될 수 있음에도 필자는 자신의 논변에서만 유연한 예외를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각은 게임의 승부가 이미 결정난 것이나 다름없다. 상대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정해진 공격만을 하고 다른 한명은 자리도 바꿔가며 팔과 다리를 마음대로 쓰는데 그 경기는 불 보듯 뻔한 일 아닌가.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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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지성인을 위한 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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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지성인을,위한,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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