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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ablan4077
-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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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시대 Up
외국인 CEO의 시대
외322
국적을 가리지 않고 외부의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진 지는 이미 오래다. 이러한 추세는 R&D 인력이나 일반 관리자의 영역뿐 아니라 경영의 최고 책임자인 CEO까지 외국인을 뽑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인 켈로그, 맥도날드, 이스트먼 코닥, 코카 콜라 등과 같은 기업들도 현재 CEO가 외국인이거나 과거 외국인 CEO가 재임하였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보수적인 기업 풍토로 잘 알려진 일본의 소니조차 얼마 전 새 사령탑으로 영국 출신의 미국 법인 지사장이었던 하워드 스트링거를 선임하는 등 외국인 CEO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 지고 있다.
국내의 경우, 외국인이 CEO로 있는 기업들은(공동 대표 포함) 전체 상장 기업의 3%(679개사 중 17개 사) 수준이다. 우리 나라 전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율이 40.1%를 차지하고 있고, 최대 주주의 지분율보다 외국인의 지분율이 더 많은 회사가 50개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다. 하지만 이들 외국인 CEO 중에서는 언어적·문화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어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경우도 많다.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주가를 가장 많이 끌어올린 CEO는 모 정유회사의 외국인 CEO였으며 Top 5에 금융권의 또 다른 외국인 CEO가 올라오는 등 과감한 투자와 투명한 기업 경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점점 기업의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 글로벌화됨에 따라 외국인 CEO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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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외국인 CEO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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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외국인,CEO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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